" 꽃님이 라고 불러줘요~ "
우리에게 아이가 생겼다는 소식을
아내는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.
가슴벅찬 이 순간을
이렇게 예쁜 말로 전해주는이가 또있을까요.
새롭게 시작하는 우리의 삶에
봄처럼 꽃이될 아이..
" 응~ 남자 여자 다 잘어울리네 ^^
이쁘다~ 고마워 "
퇴근길 꽃집에 들러
작은 꽃바구니를 사고,
양면 엽서를 넣었습니다.
" 꽃님아 반가워 사랑해 ♡ "
그리고 뒷면엔,
" 하나야 고마워 사랑해 ♡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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